'신지아 넘어지지 않았다면'... '세계 4위' 찍었기에 더 아쉬운 실수[밀라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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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 신지아(17)가 점프 실패와 함께 아쉬움을 안고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
신지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79점, 예술점수(PCS) 30.87점, 감점 1점으로 65.66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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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포스트 김연아' 신지아(17)가 점프 실패와 함께 아쉬움을 안고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
넘어지지만 않았더라면 쇼트에서부터 메달권에 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아쉬운 장면이었다.

신지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79점, 예술점수(PCS) 30.87점, 감점 1점으로 65.66점을 획득했다.
16명까지 연기를 마친 시점에서 신지아의 순위는 3위였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은 18일 쇼트프로그램, 20일 프리스케이팅의 점수를 합산해 메달 주인공을 가린다.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29명의 선수 중 상위 24명만 프리스케이팅 라운드로 진출한다.
신지아는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하며 '포스트 김연아'로 불린 한국 피겨계의 최대 기대주다. 다만 시니어 무대에서는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오히려 부진했다.
신지아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 7위에 그쳤고 2차대회에서도 5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지난 3년간 7cm 정도 커진 신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신지아를 향한 기대감도 떨어졌었다.
하지만 신지아는 지난 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채연, 이해인을 압도하면서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총점 74.43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신지아의 역대 최고점(74.47점)에 가까운 점수였다.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은 것.
신지아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지난 6일 열린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78.88점), 미국의 알리사 리우(74.90점), 3위 이탈리아의 라라 나키 구트만(71.62점)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사이에서 4위에 위치하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의 메달 가능성도 밝혔다.

3그룹에 속해 14번째로 출전한 신지아는 'Nocturne No 20'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트리플 러츠 점프를 성공했지만, 곧바로 시도한 트리플 토루프 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했다. 이어진 더블 악셀과 플라이 캐멀 스핀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트리플 플립 점프까지 성공한 신지아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을 끝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점수는 65.66.
신지아가 이미 이번 올림픽에 실력을 입증하며 '세계 4위'라는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 싱글 종목에서의 메달을 기대해볼만 했다. 후미 그룹 선수들 입장에서도 3그룹의 신지아가 가장 복병이었을 것.
하지만 신지아는 가장 중요한 세 번의 점프 중 한 번을 넘어지며 감점을 당하고 말았다.
물론 프리스케이팅 기회가 남아있지만, 실수가 없었다면 더욱 위협적인 존재가 돼 메달권을 노려볼 수 있었던 신지아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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