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5분의 악몽…서울, 히로시마에 2-0 리드 지키지 못하고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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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아시아 무대 16강 자력 진출 기회를 날렸다.
서울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2-2로 비겼다.
승점 10(2승 4무 2패)을 기록한 서울은 동아시아 6위로 일정을 마쳤다.
서울은 2016시즌 ACL 준결승 이후 아시아 최상위 클럽 대항전 토너먼트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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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2-2로 비겼다. 전반에만 두 골을 앞섰지만 후반 추가시간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뼈아픈 무승부에 그쳤다.
승점 10(2승 4무 2패)을 기록한 서울은 동아시아 6위로 일정을 마쳤다. 16강 진출 여부는 조호르 다룰 탁짐, 강원FC, 울산 HD의 남은 경기 결과에 달리게 됐다. 이날 승리했다면 자력으로 16강행을 확정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출발은 좋았다. 서울은 전반 10분 클리말라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송민규의 전진 패스를 받은 김진수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가와베 하야오의 태클에 넘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클리말라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측면이 무너지며 저메인 료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이어 51분에는 시치 다카아키의 크로스를 기노시타 고스케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불과 5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서울은 2016시즌 ACL 준결승 이후 아시아 최상위 클럽 대항전 토너먼트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날 무승부로 오랜 기다림을 스스로 끝낼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사진 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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