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밀라노지만 마음은 한국에…韓 선수단 설 특별식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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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머나먼 타국에 있어도 마음만은 따뜻한 설 연휴를 함께한다.
대한체육회는 17일(한국시간) 설 명절을 맞아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눴다.
체육회는 밀라노 현지에서 차례를 지내진 못했지만 설 음식을 나누며 명절의 기분을 선수들을 응원했다.
밀라노 78개, 코르티나담페초62개, 리비뇨 22개의 설 음식 도시락이 선수단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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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머나먼 타국에 있어도 마음만은 따뜻한 설 연휴를 함께한다.
대한체육회는 17일(한국시간) 설 명절을 맞아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눴다.
당초 체육회는 이탈리아 밀라노 선수촌 인근 급식지원센터에서 차례를 지낼 예정이었다. 설 명절이 끼어있는 동계올림픽에서는 직전 대회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선수촌 내 선수단 본부 등에서 차례를 지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차례를 지내지 않았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리비뇨 등 6개 세부 지역에 나뉘어 경기가 열린 데다 앞서 대회와 달리 본인의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일찌감치 귀국길에 올라 밀라노 지역에 남은 선수가 많지 않았다. 남아 있는 선수들은 훈련 및 경기 일정으로 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차려질 예정이던 차례 행사에 참가하기가 쉽지 않았다.
체육회는 밀라노 현지에서 차례를 지내진 못했지만 설 음식을 나누며 명절의 기분을 선수들을 응원했다. 밀라노 78개, 코르티나담페초62개, 리비뇨 22개의 설 음식 도시락이 선수단에 전달됐다.
급식지원센터에 파견된 진천선수촌 조리 인력들이 불고기와 잡채, 동그랑땡 등 특식을 만들어 도시락으로 나눴다.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이 밀라노 현지에서 직접 만든 김치도 선수단에게 제공됐다. 떡국은 떡이 불어버릴 수 있는 만큼 도가니탕으로 대체됐다.
이탈리아 현지 급식지원센터에 파견돼 국가대표 선수단의 급식 지원을 총괄하는 조은영 진천선수촌 영양사는 “선수들이 명절 음식을 먹고 남은 경기에서 힘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밀라노=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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