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WBC 우승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 열리나? 베네수엘라 에이스 로페즈 팔꿈치 부상...WBC 합류 미지수

이정엽 기자 2026. 2. 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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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와 베네수엘라 야구 대표팀이 악재를 맞이했다.

에이스 선발 투수 파블로 로페즈가 팔꿈치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댄 헤이스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의 선발 투수 로페즈가 라이브 BP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만약 로페즈의 통증이 쉽사리 줄어들지 않을 경우 오는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베네수엘라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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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와 베네수엘라 야구 대표팀이 악재를 맞이했다. 에이스 선발 투수 파블로 로페즈가 팔꿈치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댄 헤이스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의 선발 투수 로페즈가 라이브 BP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로페즈는 이날 2이닝을 던진 뒤 3번째 이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다.

미네소타에 따르면 로페즈가 투구를 멈춘 건 부상 예방을 위한 조치다. 공식 경기를 치르는 것이 아닌 만큼, 로페즈가 무리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럼에도 투수가 팔꿈치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임은 틀림없다.

로페즈는 지난 2014년 유망주 시절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 다만 이후에는 팔꿈치 부위에선 별다른 부상을 당하지 않았고 지난 2022~24시즌에는 3시즌 연속 규정 이닝을 돌파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왔다.

로페즈는 지난해에는 14경기에 출전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어깨 광배근 근육에 2단계 손상을 입어 3개월을 쉰 탓에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다.

만약 로페즈의 통증이 쉽사리 줄어들지 않을 경우 오는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베네수엘라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는 베네수엘라엔 초대형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마땅한 선발 자원이 없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는 로페즈와 레인저 수아레즈(보스턴 레드삭스)를 원투펀치로 내세우고,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헤르만 마르케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하위 로테이션을 구성할 예정이었다.

D조에 속한 베네수엘라는 도미니카 공화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와 한 조를 이뤘다. 2위로 본선 무대에 오를 경우 C조 1위가 유력한 일본과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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