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상하이] 설 선물로 승리 약속한 울산 '부주장' 이동경 "팬들께 조금이나마 기쁨 드리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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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28·울산 HD)은 설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김현석 감독과 동석한 이동경은 "리그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다.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반드시 승리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설 연휴에 울산에서, 또 대한민국에서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께 승리로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리그까지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결과와 함께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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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중국 상하이] 배웅기 기자 = 이동경(28·울산 HD)은 설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에서 상하이 포트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12개 팀 중 9위(2승 2무 3패·승점 8)에 위치해 있는 울산은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한 뒤 다른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5~10위 팀 간 승점 차가 촘촘해 승리한다면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경기 전날인 17일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현석 감독과 동석한 이동경은 "리그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다.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반드시 승리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설 연휴에 울산에서, 또 대한민국에서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께 승리로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리그까지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결과와 함께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경은 올 시즌을 앞두고 주장 김영권을 보좌하는 부주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어느덧 중고참에 접어든 이동경은 베테랑과 젊은 선수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주장단에 합류하면서 영권이 형과 (정)승현이 형을 도우게 됐다. 특히 어린 선수들과 많이 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어린 선수가 많은데, 그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울산 HD,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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