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300만 관객 모으며 손익분기점 넘어…‘휴민트’는 100만 넘겨

이희경 2026. 2.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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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300만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17일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4일 차인 이날 기준 누적 관객 309만1000여 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300만 관객을 넘긴 건 '왕과 사는 남자'가 처음이다.

'왕과 사는 남자'보다 일주일 늦은 지난 11일 개봉한 조인성·박정민·신세경 주연의 '휴민트'는 100만 관객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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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300만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17일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4일 차인 이날 기준 누적 관객 309만1000여 명을 기록했다. 특히 설 연휴 첫날이던 전날에는 53만7000여 명이 관람하며 코로나19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한 장면.
유해진·박지훈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서사에 두 주연 유해진과 박지훈, 한명회 역의 유지태, 단종을 보위하는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 등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300만 관객을 넘긴 건 ‘왕과 사는 남자’가 처음이다.

‘왕과 사는 남자’보다 일주일 늦은 지난 11일 개봉한 조인성·박정민·신세경 주연의 ‘휴민트’는 100만 관객을 넘겼다. ‘휴민트’는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과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이 북한 여성 실종사건을 각각 조사하던 중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조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종=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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