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불안 해소 직접 찾아간다…대구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운영

이창재 2026. 2. 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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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9일부터 11월까지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수질을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검사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제도는 수질연구소 전문 검사팀이 신청 가정을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채수·분석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안내하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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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안심확인제’ 실시…현장 검사 후 즉시 결과 안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9일부터 11월까지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수질을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검사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제도는 수질연구소 전문 검사팀이 신청 가정을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채수·분석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안내하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다.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포스터 [사진=대구시]

지난해 이용 시민의 91.3%가 결과에 만족했다고 응답하는 등 체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이용 의사를 밝힌 사례도 많아 신뢰 기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검사 항목은 수소이온농도(pH), 탁도, 잔류염소 등 기본 위생 상태와 함께 배관 영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 총 7개 항목이다.

1차 검사에서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원인 분석을 위한 2차 정밀검사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등 5개 항목을 추가 분석해 보다 정확한 수질 상태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가정 내 노후배관 교체비 지원이나 세대별 맞춤 개선 방안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까지 연계한다.

대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노후 아파트나 단독·다세대 주택 거주자에게 이용이 권장된다. 신청은 수질연구소 또는 달구벌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인 현장 체감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더욱 꼼꼼한 검사와 친절한 안내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라수를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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