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윙 출발’ 혼다 타일랜드 19일 티오프…최혜진·윤이나 동반 출격

최대영 2026. 2. 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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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가 19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천649야드)에서 열린다.

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시즌을 시작한 LPGA 투어는 이번 태국 대회를 기점으로 3주 연속 아시아 대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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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가 19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천649야드)에서 열린다.

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시즌을 시작한 LPGA 투어는 이번 태국 대회를 기점으로 3주 연속 아시아 대회를 치른다.

이달 말 싱가포르에서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이 열리고, 3월 첫째 주에는 중국 하이난에서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가 이어진다. LPGA 투어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올해도 10∼11월 중국·한국·말레이시아·일본에서 ‘아시아 스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혼다 LPGA 타일랜드에는 72명이 출전하며, 한국 선수는 김세영, 김효주, 최혜진, 이소미, 김아림, 임진희, 유해란, 고진영, 이미향, 윤이나 등 10명이다.
최근 상승세를 보인 선수들의 기세가 주목된다. 최혜진은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2026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고,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윤이나도 같은 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에인절 인(미국), 2025시즌 투어 신인왕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다만 올해 개막전 우승자인 넬리 코르다(미국)와 준우승자 양희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양희영은 2015년과 2017년, 2019년 등 이 대회에서만 세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김아림이 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사진=AFP/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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