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 9000m 기내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급기야 비상착륙 사태까지
신혜지 기자 2026. 2. 17. 14:38
9000m 상공을 날고 있는 기내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항공기가 비상착륙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2일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출발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하던 영국 저가 항공사 '제트2'(Jet2) 여객기 안에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기내서 촬영된 영상에는 한 남성 승객이 다른 승객을 향해 말싸움을 벌이다가 집단 난투극으로 번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싸움의 발단은 술 취한 승객의 인종차별 발언이었습니다.
30년 비행 경력의 기장조차 기내방송에서 "이런 끔찍한 광경은 처음 본다"고 전했는데요.
현지 경찰은 착륙 직후 소동을 일으킨 승객 2명을 연행했으며, 해당 항공사는 이들에게 평생 탑승 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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