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1순위 타깃인데…리버풀이 먼저 움직였다 “로저스와 이미 접촉 완료”

김호진 기자 2026. 2. 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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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모건 로저스 영입을 위해 초기 접촉을 진행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로저스 측과 대화를 나눴고, 선수 측도 이를 거부하지 않았다. 선수는 올여름 모든 제안에 열려 있다 토트넘 홋스퍼 역시 로저스를 '최우선 영입 목표'로 설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한편 로저스를 향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올여름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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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이 모건 로저스 영입을 위해 초기 접촉을 진행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로저스 측과 대화를 나눴고, 선수 측도 이를 거부하지 않았다. 선수는 올여름 모든 제안에 열려 있다 토트넘 홋스퍼 역시 로저스를 ‘최우선 영입 목표’로 설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로저스가 아스톤 빌라와의 2031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은 상태라, 이적료는 최소 8,000만 파운드(약 1,600억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로저스는 2002년생 잉글랜드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아카데미에서 성장했으며, 재능을 인정받아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2019년 성인팀으로 콜업돼 프로 데뷔했지만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여러 차례 임대를 거친 뒤2023년 여름 미들즈브러로 완전 이적했다.

미들즈브러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2024년 겨울 이적시장에 아스톤 빌라로 합류했다. 빌라 이적 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고, 공격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윙어로도 뛰며 전술적 유연성을 입증했다.올시즌 로저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저스를 향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올여름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 이미 리버풀과 토트넘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선수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빅클럽 참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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