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최대 토큰증권 ‘프로그마’...“스테이블코인 국내 머물면 의미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결제 수단에 불과하다. 스테이블코인 성공에 가장 핵심적인 것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성이다."
최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월드크립토포럼(WCF)에서 타케자와 유스케(Takezawa Yusuke) 프로그마(Progmat) 글로벌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위해선 반드시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케자와 부사장은 일본의 사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대를 대비하는 은행의 역할과 규제 방향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과도하게 규제하면
자국내에서만 쓸 수있어 의미없어
산업 중장기 성장 고려한 규제 필요
반드시 업계 목소리 듣고 결정해야
![월드크립토포럼(WCF)에서 발표 중인 타케자와 유스케(Takezawa Yusuke) 프로그마(Progmat) 글로벌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 [한주형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mk/20260217135102422qxmm.jpg)
최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월드크립토포럼(WCF)에서 타케자와 유스케(Takezawa Yusuke) 프로그마(Progmat) 글로벌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위해선 반드시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를 만들 때 글로벌 시장과의 상호운용성이 어떨지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며 “기업들이 아무리 많이 투자하더라도 규제가 장기적인 확장성을 어렵게 한다면 산업은 절대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케자와 부사장은 “규제는 하나의 생태계의 미래를 결정짓는 비가역적인(irreversible)인 힘이다”라고 덧붙였다.
![월드크립토포럼(WCF)에서 발표 중인 타케자와 유스케(Takezawa Yusuke) 프로그마(Progmat) 글로벌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 [한주형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mk/20260217135103743mvlq.jpg)
그는 일본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가 과거의 뼈아픈 사고를 교훈 삼아 민관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발전해왔음을 강조했다.
2014년 마운트곡스(Mt. Gox) 사건과 2018년 코인체크(Coincheck) 해킹 사건 등 대형 금융 사고를 겪으며 디지털자산 관련법을 빠르게 제정했다는 설명이다.
타케자와 부사장은 “당국이 프레임워크 설계를 주도하되, 설계 단계부터 민간 부문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모델이 일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단 이 과정에서 기업들의 윤리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케자와 부사장은 “산업이 초기 단계일수록 민간 기업에게 더 높은 윤리적 기준이 요구된다”며 “윤리성이 동반되지 않으면 단기 이익을 얻을 수 있어도 지속성이 없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식으로 돈 좀 벌었다는 큰 아버지...“그래서, 삼성전자 말고 뭐 담았는데요?” - 매일경제
- “모든 게 예상보다 빠르게 제자리 찾아”…이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설 인사 - 매일경제
- 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 7억’ 육박…30개월 연속 상승에 수요자들 ‘멘붕’ - 매일경제
-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나”…대출금리 7% 돌파 목전에 ‘영끌족’ 비상 - 매일경제
- “삼전닉스 지금 사도 될까요?”…트라우마 vs 포모 혼돈의 개미 - 매일경제
- ‘감당 안 돼’ 서울 집값에 짐쌌다… 경기인구 10만 명 또 증가 - 매일경제
- 전문가 90% "집값 상승 주춤"…1주택자 보유세 강화여부 촉각 - 매일경제
- “똥 묻은 개가 겨도 묻지 않은 개 탓해”…박지원, ‘주택6채’ 장동혁 직격 - 매일경제
- 빠르게 줄어드는 학령 인구…5년간 전국 초·중·고교 153곳 문 닫았다 - 매일경제
- ‘람보르길리 레이스 빛났다!’ 김길리, 쇼트트랙 女 1000m서 銅 획득…韓 6번째 메달 [밀라노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