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 국대 이적생 갑자기 왜 이럴까, '1위팀 감독' 프랑스 명장 어떻게 바라봤나 "매일 대화한다, 단단한 마음가짐 가져라" [MD대전]

대전 = 이정원 기자 2026. 2. 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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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신호진/KOVO
필립 블랑 감독./KOVO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매일 대화한다."

필립 블랑 감독이 지휘하는 현대캐피탈은 1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를 가진다.

현대캐피탈은 직전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2점을 챙기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화재전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 이날 경기가 끝나고 곧바로 대한항공을 만나는 만큼 이날 경기 승리를 가져와 상승세를 이어가며 대한항공전을 치르고픈 마음이 크다. 설 명절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

경기 전 블랑 감독은 "설날이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다. 2025년 마지막 날에도 경기를 했다. 한국의 중요한 휴일 때마다 경기를 하는 것 같다"라고 웃으며 "지난 대한항공전은 우리 팀에게 중요했다. 선수들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 바라봤는데 만족했다. 승점 2점은 아쉽지만 승리 자체가 의미 있다. 이제 한 발짝 내디뎠다. 다시 잘 가다듬어서 22일에 대한항공과 다시 좋은 경기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클러치 상황이다. 5세트 제외하고 2~3점 이내의 혈투였다. 끈끈하게 조직적인 부분을 보여줘서 만족했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현대캐피탈 신호진/KOVO

국가대표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이 최근 3경기 연속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고 있다. 3경기에서 올린 점수는 13점이며, 대한항공전에서는 5점에 그쳤다. 신호진이 현대캐피탈 와서 세 경기 연속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블랑 감독은 "매일 대화를 한다. 신호진 선수가 보여줄 게 많아 시간이 걸릴 거라 본다. 중요한 건 신호진이 퇴보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단단히 했으면 좋겠다.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신호진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도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선수들이 마음가짐을 단단하게 한다면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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