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훈련 합류 앞둔 김혜성 “준비 자체는 변함이 없다”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김혜성(LA 다저스)가 대회에서 맞붙고 싶은 선수들에 대해 공개했다.
일본 스포니치는 17일 “김혜성이 WBC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소속팀 다저스의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던 김혜성은 “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은 나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처음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을 때와 같은 마음으로 이번 WBC에 임할 것이다. 나라를 대표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컨디션 조절에 대한 질문에는 “WBC가 있다고 해서 특별히 다르게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프 시즌의 일부로서 지금까지와 똑같이 준비해왔다. 때마침 WBC가 있을 뿐이지, 준비 자체는 변함이 없다”라며 특별히 페이스를 일찍 끌어올리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 소집해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김혜성은 26일부터 다저스 캠프지를 떠나 3월1일에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전날 김혜성은 다저스 동료인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과의 맞대결에 대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김혜성은 “일본에는 훌륭한 투수가 많고, 같은 조에 속해 있어 대결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회 중 상대하고 싶은 투수에 대해서는 “만약 한 명을 꼽는다면 클레이튼 커쇼”라며 “그와 대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서 커쇼와 맞붙을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바람을 표했다. 커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이번 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 호주, 체코, 대만 등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일본과는 3월7일에 맞대결을 펼친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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