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스하키 경기 중 총격…스위스 눈사태로 열차 탈선
[앵커]
미국에서 청소년 아이스하키 경기 도중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스위스 알프스에서 눈사태로 열차가 탈선하며 5명이 다쳤습니다.
신주원PD입니다.
[기자]
미국 북동부 로드아일랜드주에서 청소년 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되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격으로 2명이 숨졌고, 병원으로 이송된 3명도 위중한 상태입니다.
총격범도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티나 곤살베스 / 포터킷시 경찰서장> “특정 대상을 노린 범행으로 보이며 가족간의 분쟁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직 피해자 명단을 공개할 수는 없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포터킷시의 시장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행사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로드아일랜드에서는 지난 12월 브라운대 교내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바 있습니다.
선로를 벗어난 열차가 눈 속에 멈춰 서있습니다.
스위스 알프스의 한 산간 마을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열차가 탈선한 겁니다.
열차가 터널을 빠져나가기 전 안으로 눈더미가 밀려 들어오며 선로를 벗어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번 사고로 5명이 다쳤습니다.
<다니엘 임보덴 / 발레주 경찰 대변인>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즉시 현장에 병력을 파견했습니다. 현장 상황을 파악한 뒤 열차에 있던 약 30명의 인원을 대피시켰습니다.”
당시 사고 지역에는 폭설과 강풍 등 악천후 속에 총 5단계 중 2번째로 높은 4등급 눈사태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최근 알프스 산맥 전역에는 폭설이 이어지며 눈사태 위험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지난 15일에도 스키를 타던 2명이 눈사태에 매몰돼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화면제공 WJAR WC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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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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