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子' 이루, 치매母 돌보려 합가…"아버지 병 날거 같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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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루는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에게 식사 여부를 물으며 약을 챙기는 등 케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루는 모친의 치매 소식에 대해 "처음에는 거짓말인 줄 알았다. 치매 사실을 제대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지는 2, 3년 정도밖에 안 된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루는 2005년 데뷔한 가수이자 태진아의 아들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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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가수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태진아-옥경이 부부가 치매로 인해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루는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에게 식사 여부를 물으며 약을 챙기는 등 케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모친의 손을 닦던 중 태진아에게 "이거 엄마 약 아니냐. 안 드시고 손에 쥐고 있다"고 전했다.
이루는 약을 삼키지 않고 뱉어버렸다는 모친에 "약 그렇게 뱉으면 안 된다. 먹어야 한다"고 그를 달랬다.
이루는 모친의 치매 소식에 대해 "처음에는 거짓말인 줄 알았다. 치매 사실을 제대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지는 2, 3년 정도밖에 안 된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전에는 치매를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부정했었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번은 제가 새벽에 들어왔는데 안방이 조금 소란스러워서 가봤다. (아버지가) 휘청거리면서도 어머니가 막 힘쓰시면 그걸 또 붙잡고 계시더라"라며 "이러다간 아버지도 어디 다치거나 병이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순간 철렁했다. 그럼 안 되지 않냐. 아버지도 나이가 드시고 어머니도 연세가 있으시다. 이 상황을 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집안에 현재 저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빨리 정신 차리고, 내가 도울 수 있는 상황이 있으면 뭐라도 해야겠더라"라고 합가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은 "너무 잘하셨다. 번갈아가면서 케어를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지금 가족이 다 붙은 상태다" 등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루는 2005년 데뷔한 가수이자 태진아의 아들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2년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6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과 함께하는 소식을 알리며 대중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사진=이루,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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