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건설사들, 김정일 생일에 헌화…"북 노동자 파견 확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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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건설업체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평양에 헌화했다고 미국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밝혔습니다.
이 매체의 조사 결과 2024년 이후 최소 30개 러시아 기업이 북한 지도자 생일이나 기일에 맞춰 헌화를 진행했으며, 대부분 건설사나 인력 알선 업체였습니다.
앞서 NK뉴스는 2024년 이후 북한 노동자들이 러시아로 대거 유입됐으며 일부는 학생 비자를 활용해 제재를 우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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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건설업체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평양에 헌화했다고 미국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밝혔습니다.
올해 광명성절 헌화에 러시아 건설사 10곳과 대학 1곳이 참여했단 겁니다.
NK뉴스는 이러한 '성의 표시'가 대북 사업 네트워크가 극동 지역을 넘어 러시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매체의 조사 결과 2024년 이후 최소 30개 러시아 기업이 북한 지도자 생일이나 기일에 맞춰 헌화를 진행했으며, 대부분 건설사나 인력 알선 업체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대학이 포함된 점은 이 대학이 학생 비자를 활용한 인력 파견 통로로 활용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NK뉴스는 전했습니다.
유엔은 북한 국적자의 해외 소득 활동을 금지하고 있지만, 러시아에서는 북한 인력이 건설과 섬유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앞서 NK뉴스는 2024년 이후 북한 노동자들이 러시아로 대거 유입됐으며 일부는 학생 비자를 활용해 제재를 우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는 러시아와 외화 확보가 필요한 북한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노동자 파견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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