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충청권 곳곳 사고 잇따라…역주행 사망·시장 돌진 등 ‘안전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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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기간 충청권 곳곳에서 교통사고 및 화재, 안전사고 등이 잇따르며 지역 사회에 긴장감을 안겼다.
귀성·귀경 차량이 몰린 도로와 전통시장, 농촌, 항·포구까지 사고가 이어지면서 명절 분위기 속 안전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교통사고가 집중됐다.
설 명절 연휴 이틀간 교통사고와 화재, 음주 관련 사고가 집중 발생하면서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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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조정민·권오선 기자] 설 명절 연휴 기간 충청권 곳곳에서 교통사고 및 화재, 안전사고 등이 잇따르며 지역 사회에 긴장감을 안겼다.
귀성·귀경 차량이 몰린 도로와 전통시장, 농촌, 항·포구까지 사고가 이어지면서 명절 분위기 속 안전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교통사고가 집중됐다.
이날 오후 9시 39분께는 대전 대덕구 와동 천변고속화도로 세종방향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BRT 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고 버스 승객 18명 중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를 따라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같은 날 0시께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는 50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주차 차량을 들이받은 뒤 약 14㎞를 도주하다 붙잡혔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오후 4시 30분께 충남 음암면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임야 2100㎡가 소실됐으며 29분만에 진화됐다.
이어 오후 7시 16분께 태안 마검포항에서는 만취 상태로 바다에 들어간 5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어 16일 역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연휴 이튿날인 16일 오전 1시 23분께는 서해안고속도로 보령 구간에서 SUV가 갓길에 정차된 승용차를 추돌해 일가족 4명 등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오전 1시 50분께 충남 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3분 만에 진화됐으며 4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오전 11시 35분께는 태안 근흥면 야산에서 불이 나 33분 만에 진화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는 대전 중구 산성뿌리시장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노점을 덮치고 상가 출입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점상인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설 명절 연휴 이틀간 교통사고와 화재, 음주 관련 사고가 집중 발생하면서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들뜬 분위기일수록 음주 운전 금지, 속도 준수, 화재 예방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권오선 기자 ko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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