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하윤경 손 잡았다…비자금 공조 시작 (언더커버 미쓰홍)

지난 15일(일) 10회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이 눈 뗄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지난 10회 방송은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8.6%, 최고 9.9%, 수도권 기준 8.5%, 최고 9.7%를 기록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IMF 사태에 직접적 타격을 받은 김미숙(강채영 분)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려는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고, 그가 홍금보(박신혜 분)의 진짜 정체를 알면서도 모른 체해준 사연이 드러나 눈물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민증권 회장의 막내딸 강노라(최지수 분)의 정체까지 밝혀졌고, 이렇듯 저마다의 비밀을 드러낸 301호 룸메이트들이 앞으로 어떤 관계 변화를 그려 나갈지 이목이 집중됐다.

▲룸메이트들과 다른 길 걷게 된 ‘금수저 ’강노라, 급격히 멀어져 버린 관계 김미숙이 쓰러진 이후 한달음에 달려온 룸메이트들은 다함께 슬퍼했지만, 강노라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는 고복희(하윤경 분)는 그녀를 원망했다. 김미숙은 한민증권 본사의 뜻에 따라 열심히 펀드를 판매했지만, 수익률이 급락하면서 손해를 본 고객들로부터 항의를 받았고 급기야 고소장까지 날아들자 두려움과 막막함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개인에게 책임을 돌린 채 회피 중인 한민증권 사주 일가에 분개한 고복희는 강노라의 정체를 밝혔고, 홍금보 역시 자신이 필사적으로 무너뜨리려 했던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친딸이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강노라는 죄책감을 느껴 김미숙의 병원비를 직접 계산하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속죄하려 했다. 그럼에도 홍금보와 고복희는 경계심을 드러냈고, 비자금 인출 작전을 위해 강노라의 도움을 빌리면서도 여전히 거리를 유지했다. 급격히 멀어진 룸메이트들의 관계가 봉합될 수 있을지, 의식을 잃은 김미숙이 무사히 깨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음 바꾼 고복희, 홍금보와 손 잡았다! 본격적인 공조 관계 시작 홍금보는 간신히 찾은 비자금 장부로도 한민증권을 흔들 수 없게 되자 다른 계획을 세웠다. 장부를 통해 추적 가능한 모든 비자금을 손에 넣기로 한 것. 혼자서는 무리라고 판단한 홍금보는 고복희에게 함께 일하자고 손을 내밀었지만, 큰일에 말려들기 싫었던 고복희는 거절 의사를 전하고 뒤돌아섰다. 그러나 301호 룸메이트들과 나눴던 추억이 그의 발걸음을 붙들었고, 마침내 고복희가 홍금보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이들의 아슬아슬한 공조가 시작됐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일이 어색한 독불장군 홍금보가 난생 처음 고복희의 도움을 받아 강 회장의 비자금을 인출하고, 자신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고복희가 공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큰 뜻을 모으는 모습은 이들의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두 여자의 공조 작전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한층 다채로워진 룸메이트들의 관계를 그려낸 ‘미쓰홍’이 앞으로의 이야기를 어떻게 펼쳐갈지 궁금해진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2막’에 돌입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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