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남았는데… 옛 토트넘 감독 셔우드의 단언, "지금이 살라의 고별 시즌, 여름에 100% 리버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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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잡기도 했던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팀 셔우드가 모하메드 살라의 거취에 대해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셔우드는 "분명히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선수를 존중하면서도 "다만 이번 시즌에는 경기력이 떨어진 건 사실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과도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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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과거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잡기도 했던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팀 셔우드가 모하메드 살라의 거취에 대해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축구 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셔우드는 최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살라의 미래 전망을 묻는 질문에 단언에 가까운 답변을 내놨다. 셔우드는 "분명히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선수를 존중하면서도 "다만 이번 시즌에는 경기력이 떨어진 건 사실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과도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살라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 지금은 고별 시즌"이라며 "시즌이 끝나면 엄청난 기립 박수를 받을 것이다. 트로피가 있든 없든 살라는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이적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살라는 오는 2027년 6월까지 리버풀과 계약되어 있다. 따라서 타 구단 제안이 리버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는 한 팀을 떠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만 셔우드가 언급한 대로 살라는 지난해 12월 팀 분위기를 뒤흔든 인터뷰를 통해 슬롯 감독과의 불화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현재 여파는 다소 가라앉았지만, 이후 이적설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단초가 된 상황이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한편 리버풀 주장 버질 판 다이크는 살라의 잔류를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판 다이크는 "지금은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나는 살라가 남길 바란다. 우리는 오랜 시간 함께 최고와 최고가 아닌 순간들을 겪어왔다. 나도 계약이 1년 남아 있다. 두고 볼 문제"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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