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의 참파삭 아브닐, 부상 악재 딛고 남타에 3-2 승…후반기 ‘5경기 4승’

정지훈 기자 2026. 2. 1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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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파삭 아브닐 FC가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타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기록한 참파삭 아브닐 FC는 후반기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는 인상적인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반전은 참파삭 아브닐 FC가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이끌었다.

위기를 이겨내며 또 한 번 승점 3점을 추가한 참파삭 아브닐 FC는 후반기 돌풍의 중심에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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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참파삭 아브닐 FC가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타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기록한 참파삭 아브닐 FC는 후반기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는 인상적인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경기 전부터 변수는 있었다. 주전 골키퍼 이상형이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하며 갑작스럽게 선발에서 제외됐고, 전반 중반에는 중원의 핵심 박찬민마저 부상으로 교체되며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하지만 팀은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전은 참파삭 아브닐 FC가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이끌었다. 점유율과 공격 전개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마무리가 아쉬웠고, 결국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흐름은 더욱 분명해졌다. 66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참파삭 아브닐 FC는 이정진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균형을 깼다. 선제골 이후에도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71분 이정진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추가골을 아쉽게 놓쳤지만, 74분 다시 한 번 얻어낸 페널티킥을 쿠웨이쳉(Kouaycheng)이 성공시키며 2대0으로 달아났다. 이어 81분 상대의 자책골까지 더해 3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경기 막판 집중력이 다소 흔들렸다. 87분과 92분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추격을 당했지만, 남은 시간을 침착하게 버텨내며 결국 3대2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김태영 감독은 “예상치 못한 부상 변수 속에서도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경기를 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이어 “후반기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선수들의 헌신과 팀워크의 결과다.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참파삭 아브닐 FC 이웅장 이사(㈜ 프로젝트 위드 대표) 또한 강한 신뢰를 보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지켜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후반기 성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가능한 결과이며, 구단도 더 큰 도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위기를 이겨내며 또 한 번 승점 3점을 추가한 참파삭 아브닐 FC는 후반기 돌풍의 중심에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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