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반한 ETF]천스닥 돌파에 ETF 수익률도 급등… 투심 집중
[편집자주] 사상 첫 '코스피지수 5000' 시대 개막과 함께 ETF(상장지수펀드)도 불기둥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해 6월 취임 전부터 총 4000만원을 2개의 ETF 종목에 가입한 사실을 알리며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다양한 ETF 종목이 부각되면서 국내 ETF의 순자산 총액도 '300조원'을 넘어섰다. 더 많은 투자금 유입 기대감도 커진 상황에서 나에게 맞는 다양한 상품과 투자 수익률을 살펴보고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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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1조6113억원의 자금이 유입된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코스닥150이다. 뒤를 이어 ▲KB자산운용 RISE 코스닥 150(3629억원)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코스닥150(1749억원)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코스닥150(457억원)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ETF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최근 코스닥이 11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종가 기준 코스닥은 올해 들어 17.80% 올랐다. 코스닥 상위 150개 종목을 추종하는 코스닥150 지수는 같은 기간 20.5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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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코스닥150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19.22%다. TIGER코스닥150은 19.29%, RISE코스닥150 19.41%, ACE코스닥150 19.78%를 기록한다. 코스닥150추종 ETF들의 한 달 수익률은 평균 19%대를 기록 중이다.
다만 운용 보수율과 실부담률에서는 차이가 존재한다. 보수율이 가장 높은 상품과 가장 낮은 상품 간 격차는 약 3배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150 ETF 가운데 보수율이 가장 높은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코스닥150이다. 해당 상품의 총보수율은 0.2500%, 실부담률은 0.3185%로 나타났다.
보수율이 가장 낮은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코스닥150이다. 해당 상품의 총보수율은 0.0200%, 실부담률은 0.0872%다.

실제 투자에서는 수익률이 발생할수록 운용 보수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인 만큼 체감 비용 격차는 더 확대될 수 있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라도 보수율 차이는 장기 투자 시 실질 수익률 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분배금 정책도 투자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힌다. 국내 상장된 대부분의 코스닥150 ETF는 연 1~4회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급 주기와 규모는 운용사별로 차이가 있다. 분배금은 ETF가 편입 종목에서 발생한 배당 수익 등을 투자자에게 환원하는 구조로 장기 투자자의 현금 흐름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에서는 개별 종목 대신 지수형 ETF로 개인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운용 보수율과 실부담률, 분배금 정책 등이 ETF 상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종훈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부 부장은 "정부가 코스닥 도약을 목표로 지원 의지를 밝힌 가운데 코스닥 ETF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코스닥150ETF와 코스닥 레버리지ETF에 개인 순매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코스닥은 AI·반도체 밸류체인과 로봇·바이오 등 성장 섹터의 업황 회복 기대가 이어지며 정부의 혁신산업 육성 및 자본시장 활성화·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 기조가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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