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해 조종사 부부 사망…반려견은 '기적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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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비행 교육에 헌신한 베테랑 조종사 부부가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비행기에 함께 탑승했던 반려견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15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보로 인근에서 론 티머만스와 바바라 티머만스 부부가 타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모두 사망했다.
부부와 함께 비행기에 타고 있던 반려견은 아무런 상처 없이 구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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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평생을 비행 교육에 헌신한 베테랑 조종사 부부가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Florida Aviation Network'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newsis/20260217045727409axig.jpg)
[서울=뉴시스]문준호 인턴 기자 = 평생을 비행 교육에 헌신한 베테랑 조종사 부부가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비행기에 함께 탑승했던 반려견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15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보로 인근에서 론 티머만스와 바바라 티머만스 부부가 타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모두 사망했다.
사고 당시 부부는 인근 공항에 비상 착륙을 시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추락 직전 "앞 유리가 기름 먼지로 덮여 시야 확보가 불가능하다"며 긴급 무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부부는 시야가 제한된 상태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았고, 비행기는 그대로 인근 주택가 도로로 곤두박질쳤다. 목격자들은 "금속이 뒤틀리는 굉음이 들려 나가보니 비행기가 수직으로 처박혀 있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비극적인 사고 속에서도 기적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부부와 함께 비행기에 타고 있던 반려견은 아무런 상처 없이 구조된 것이다. 사고 직후 비행기 잔해에서 빠져나온 강아지는 현장을 목격한 이웃 주민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한편 숨진 론 티머만스는 플로리다주 오를란도 지역에서 항공 사업을 운영하며 수백 명의 조종사를 양성해 온 저명한 비행 교관이다. 그의 동료들은 "항공 산업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당국은 구조된 반려견을 유가족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과 FAA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jh302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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