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돈에서 밀린다”…알 나스르 사령탑도 작심 발언으로 호날두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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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호날두(41, 알 나스르)의 소속팀 알 나스르 FC 사령탑 조르즈 제주스 감독이 라이벌과의 '경제력 격차'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알 나스르는 16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 원정 경기에서 알 파테흐를 2-0으로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제주스 감독은 2024년 알 힐랄을 리그·국왕컵·슈퍼컵 우승으로 이끈 뒤 지난 여름 알 나스르 지휘봉을 잡았다.
호날두는 2022년 12월 알 나스르 합류 이후 아직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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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41, 알 나스르)의 소속팀 알 나스르 FC 사령탑 조르즈 제주스 감독이 라이벌과의 ‘경제력 격차’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알 나스르는 16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 원정 경기에서 알 파테흐를 2-0으로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이날은 최근 이적시장 지원 부족에 항의해 2경기를 결장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전이기도 했다.
승리 이후에도 제주스 감독의 화두는 ‘전력 보강’이었다. 그는 “나는 이미 알 힐랄 SFC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구조를 갖고 있는지 잘 안다”며 “그들은 더 큰 경제적 파워를 갖고 있다. 내가 그곳에 있을 때도 그 혜택을 받았다. 알 나스르는 다른 자원으로 정상권을 다퉈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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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 감독은 2024년 알 힐랄을 리그·국왕컵·슈퍼컵 우승으로 이끈 뒤 지난 여름 알 나스르 지휘봉을 잡았다. 그의 임무는 분명하다. “알 힐랄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내가 영입됐다. 승점과 우승 트로피에서 차이를 좁히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현재 알 나스르는 리그 2위로, 선두 알 힐랄에 승점 1점 뒤져 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14~16점 차로 뒤처졌던 것과 비교하면 분명 진전이다. 그는 “우리는 지금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과는 다른 모습”이라며 “상대는 경제적으로 더 강하지만, 스포츠적 경쟁력은 우리가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poctan/20260217000543265btel.jpg)
호날두는 2022년 12월 알 나스르 합류 이후 아직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다만 두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이번 시즌 역시 선두권 득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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