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버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택했는데…여전히 ‘2군’→그럼에도 ‘성장할 수 있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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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치도 오비-마틴의 성장세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센트레데빌스'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올 시즌 오비-마틴의 발전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에 1군 데뷔까지 성공한 오비-마틴.
매체는 "맨유 코칭스태프는 오비-마틴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비록 그는 올 시즌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구단은 이를 퇴보가 아닌 성장 과정의 자연스러운 단계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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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치도 오비-마틴의 성장세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센트레데빌스’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올 시즌 오비-마틴의 발전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7년생의 오비-마틴은 본래 아스널의 차기 'No.9'이었다. 덴마크 리그에서 성장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22년, 아스널 유소년 팀에 입단했고 U-18세 팀으로 월반해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지지난해 11월, 리버풀 U-18팀과의 경기에 무려 10골을 퍼부으며 세간의 화제를 끌기도 했다.
월반을 밥 먹듯이 했다. 지난 시즌, 무려 6살 월반인 U-23팀에도 콜업됐고 U-18 소속으로 18경기 32골 3도움이라는 압도적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의 잠재력을 알아본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해 4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1군 무대로 콜업해 훈련에 참가시키며 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을 떠나게 됐다.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양 측의 간극이 컸기 때문. 협상이 지지부진해지고 있는 틈을 타 맨유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결국 아스널을 떠나 '라이벌'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맨유행을 확정 지은 오비-마틴은 "놀라운 구단인 맨유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제 집중하고 내 꿈을 이룰 때다. 나를 여기까지 오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에 1군 데뷔까지 성공한 오비-마틴. 올 시즌은 대부분의 시간을 U-21 팀에서 보내고 있지만 맨유는 여전히 그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매체는 “맨유 코칭스태프는 오비-마틴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비록 그는 올 시즌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구단은 이를 퇴보가 아닌 성장 과정의 자연스러운 단계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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