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꿈꿔 피겨인줄알고 쇼트트랙 시작' 김길리, 14년지나 올림픽 메달 '김연아의 위엄' [밀라노 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금메달을 보고 어린이 시절 피겨를 하려고 시작했던 스케이트.
김길리는 세월이 흘러 쇼트트랙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김길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그렇게 시작한 쇼트트랙에서 김길리는 재능을 발휘했고 결국 14년 후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금메달을 보고 어린이 시절 피겨를 하려고 시작했던 스케이트. 김길리는 세월이 흘러 쇼트트랙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김길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길리의 이번 동메달은 세 번이나 넘어진 과정을 거쳤기에 더욱 값진 동메달이었다. 김길리는 혼성 계주 2000m에서 미끄러진 미국 선수와 부딪쳐 큰 충격을 받았다. 1000m 예선에서는 네덜란드 선수에게 1000m 준결승에서는 영국 선수에게 부딪혀 빙판 위를 뒹굴었다. 세 번이나 상대 선수의 충돌로 넘어지면서 어려움에 빠졌음에도 따낸 동메달이었다.
사실 김길리가 쇼트트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특이하다. 김길리는 2022년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사실 김연아를 보고 피겨를 하려고 스케이트를 탔다고 밝힌 바 있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피겨 붐'을 불러일으킨 김연아. 7살의 김길리는 엄마를 졸라 피겨를 하려 했는데 이상하게 점프말고 다른것만 알려줬다고. 어머니 말에 따르면 집근처에 피겨 수업이 없어 쇼트트랙을 시작한 것이었다고.

그렇게 시작한 쇼트트랙에서 김길리는 재능을 발휘했고 결국 14년 후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물론 피겨가 아닌 쇼트트랙으로.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쇼트트랙. 하지만 김길리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메달리스트가 됐고 한국에 동계 올림픽 붐을 일으킨 김연아의 위엄은 새삼 이럴때도 느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유진, 내려간 바지 지퍼에 '깜짝'…세상 힙한 로우라이즈 패션[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제니, 침대 위에서 뿜어낸 퇴폐미… 눈빛 하나로 압도하는 '인간 샤넬'[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엄동설한에 수영복 입은 아이돌…학대 논란→소속사 입장은 [스한:이슈] - 스포츠한국
- '휴민트' 박정민 "청룡 무대후 뭇여성 이상형 등극?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인터뷰①] - 스포
- '미스트롯4' 이소나·길려원 살아남았다…완이화·이세영 등 9명 무더기 탈락(종합) - 스포츠한국
- '홍진경 딸' 김라엘, 16살 맞아?…다이어트 성공 후 모델 뺨치는 미모 근황 - 스포츠한국
- 치어리더 이다혜, 비키니 한장으로 감당 안 되는 역대급 볼륨감[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에스파 닝닝, 비키니 같은 무대의상 "너무 핫해'…골반 위 끈 '아슬아슬'[스한★그램] - 스포츠한
-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드디어 잡았다…내부 고발자 '예삐' 정체는 김도현 [종합] - 스포츠한
- 치어리더 서현숙, 핑크 니트 입고 '양손 번쩍'…가려지지 않는 볼륨감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