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이 왜 거기서 나와?’…모두가 당황했다→’세리에A 중계 방송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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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감독이 뜬금없이 세리에A(1부리그) 중계 방송에 등장했다.
영국 '더 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아모림 감독이 크레모네세와 제노아의 세리에A 경기 도중 예상치 못하게 중계 화면에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제노아 측에서 선수 교체를 했는데 이 경기를 내보내던 중계 화면에 제노아 유니폼을 입은 아모림 감독의 사진이 합성되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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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후벵 아모림 감독이 뜬금없이 세리에A(1부리그) 중계 방송에 등장했다.
영국 ‘더 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아모림 감독이 크레모네세와 제노아의 세리에A 경기 도중 예상치 못하게 중계 화면에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크레모네세는 15일 오후 11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지오반니 지니에서 열린 2025-26시즌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제노아에 0-0으로 비겼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후반 44분이었다. 제노아 측에서 선수 교체를 했는데 이 경기를 내보내던 중계 화면에 제노아 유니폼을 입은 아모림 감독의 사진이 합성되어 등장했다. 이를 두고 매체는 “축구 팬들은 아모림 감독이 제노아에서 선수로 복귀한 듯한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완전히 뜬금없는 등장은 아닐 수도 있다. 제노아에서 교체 투입한 선수가 알렉산드로 아모림이기 때문. 2005년생의 미드필더 아모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제노아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이번 크레모네세와의 경기를 통해 제노아 데뷔전을 치렀다.
미드필더 아모림이 아닌 아모림 감독은 현재 맨유를 떠난 후 무적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 2024년에 맨유 사령탑에 올랐으나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결국 지난 1월, 구단 수뇌부와 심각한 마찰을 일으켰고 맨유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예상치 못했던 아모림 감독의 등장에 축구 팬들은 재치 있는 반응을 내보였다. 매체는 “한 팬은 ‘잠깐, 그럼 그는 아모림 감독의 아들인건가?’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과연 맨유에 있던 아모림이 진짜 아모림일까?’라고 반응했다”라고 밝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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