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멘탈 갑'이네... 금메달 선수와 사진찍고 환한 미소까지[여자 1000m]

김성수 기자 2026. 2. 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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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가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길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길리는 경기 직후 금메달을 딴 벨제부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축하했다.

낙담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환한 미소로 단단한 멘탈을 증명한 김길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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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길리가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직후 낙담하기 보다는 환한 미소로 강한 멘탈을 증명했다.

ⓒJTBC

김길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상대 반칙으로 인해 어드밴스로 결승에 오른 김길리는 금메달을 정조준했다.

최하위 5위로 시작한 김길리는 뒤에서 기회를 노렸다. 4바퀴를 남기고는 3위까지 올랐다.

이후 2바퀴 남기고 인코스로 추월한 김길리는 선두까지 올라섰다가 다시 3위로 내려왔다. 결국 끝까지 추월에 실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1분28초614의 기록이다. 금메달은 1분28초437의 산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다.

김길리는 경기 직후 금메달을 딴 벨제부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축하했다. 이후 환한 미소와 함께 동메달을 기뻐했다.

ⓒJTBC

낙담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환한 미소로 단단한 멘탈을 증명한 김길리였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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