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 부진?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건재함 알리며 승리 이끈 이선 알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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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알바노(29, 182cm)가 직전 경기 부진을 털고 맹활약했다.
원주 DB는 16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알바노도 "LG와의 경기 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서 팬분들께 죄송했다. 꼭 이겨서 승리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직전 경기의 아쉬움을 먼저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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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16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4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알바노의 야투 성공률은 24%(4/17)로, 낯선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날은 33분 45초 출전하여 27점 6어시스트로 건재함을 알렸다.
경기 후 만난 알바노도 “LG와의 경기 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서 팬분들께 죄송했다. 꼭 이겨서 승리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직전 경기의 아쉬움을 먼저 털어놓았다.
이어서 “LG전 이후 팀 미팅을 했고, 서로 더 자신감있게 하자고 말했다. 오늘(16일) 경기에서 정효근과 이정현이 정말 잘해줬고, 정호영이 많이 성장한 거 같다. 이렇게 서로를 믿고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정호영의 활약에 대해서는 “정호영과는 DB에 온 첫 시즌부터 함께했는데, 갖고 있는 능력이 많다고 생각한다. 항상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없겠지만 오늘처럼 자신감있게 했으면 좋겠다. 플레이오프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고 공동2위(26승15패)로 올라섰다. 서울 SK, 안양 정관장까지 2위만 3팀이다. DB는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거센 순위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알바노에게 DB가 한 발 더 앞서기 위해 필요한 것을 묻자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모든 선수들이 지칠 때가 됐다. 체력 싸움 안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우리가 갖고 있는 리바운드 후 빠른 트랜지션 공격을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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