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야돼?”…복귀설에 경고 보냈다→’레전드’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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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돌고 있는 스콧 맥토미니.
그를 향해 맨유 '레전드'가 경고를 보냈다.
스트라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맥토미니가 예전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많은 터치 없이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역할에 적응해야 한다. 나폴리가 그런 팀이다. 하지만 맨유가 그렇게 경기를 풀어나갈까? 지금 맨유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다. 그에게 맞는 올바른 시스템이 있는 곳에서 뛰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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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돌고 있는 스콧 맥토미니. 그를 향해 맨유 ‘레전드’가 경고를 보냈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와 맨유의 레전드 고든 스트라칸이 맥토미니의 미래에 대한 조언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는 중원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가 팀을 떠나고, 마누엘 우가르테와 같은 자원들은 이미 전력 외가 되었기 때문.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카를로스 발레바, 엘리엇 앤더슨, 브루노 기마랑이스 등을 영입 명단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맥토미니 역시 그중 한 명이다. 그는 맨유 ‘성골 유스’로서 큰 기대를 받은 자원이다. 2017년에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은 그는 나름대로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늘려가면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21-22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2023-24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 나폴리로 향했다.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약 518억 원). 그가 보여준 기량에 비해 두둑한 이적료를 받고 매각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으나 일각에서는 ‘성골 유스’ 미드필더를 쉽게 팔았다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오히려 이적 선택은 ‘신의 한 수’였다. 맨유 시절에 비해 공격적인 역할을 맡은 그는 뛰어난 득점력과 볼 운반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2024-25시즌 최종 기록은 39경기 13골 6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나폴리 역시 2년 만에 스쿠데토(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올 시즌도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맨유 복귀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맨유와 스코틀랜드의 ‘레전드’ 스트라칸이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스트라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맥토미니가 예전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많은 터치 없이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역할에 적응해야 한다. 나폴리가 그런 팀이다. 하지만 맨유가 그렇게 경기를 풀어나갈까? 지금 맨유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다. 그에게 맞는 올바른 시스템이 있는 곳에서 뛰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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