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임종언, 500m 예선 탈락…‘중국 귀화’ 린샤오쥔은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은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이 500m 예선에서 탈락했다.
황대헌은 1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예선 4조에서 41초191을 기록, 류 샤오앙(중국·41초100), 펠릭스 피죤(폴란드·41초179)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밀라노 동계올림픽 ◆
![임종언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오른쪽은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 [뉴스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mk/20260216202702945atap.jpg)
황대헌은 1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예선 4조에서 41초191을 기록, 류 샤오앙(중국·41초100), 펠릭스 피죤(폴란드·41초179)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500m는 각 조 상위 2명과 8개 조 3위 선수 8명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4명이 준준결승에 오른다.
황대헌은 3위 중 상위 기록 4명 안에 들지 못해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 종목은 이날 예선만 치르고, 메달 레이스는 19일에 열린다.
4바퀴 반을 도는 레이스에서 세 번째로 출발한 황대헌은 끝내 추월하지 못했다.
2018년 평창 대회 때 500m 은메달을 땄던 황대헌은 8년 만에 입상에 도전했으나, 예선에서 발목이 잡혔다.
한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도 이 종목 메달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뒤이어 8조에 출전한 임종언은 41초289의 기록으로 앤드루 허(미국·41초136), 린샤오쥔(중국·41초242)에 이어 3위에 그쳐 탈락했다.
황대헌에 이어 임종언도 다른 조 3위 선수들보다 좋지 못한 기록으로 고배를 마셨다.
임종언은 3번 포지션에서 출발해 린샤오쥔, 허, 나이얼 트레이시(영국)와 경쟁했다.
임종언은 허와 린샤오쥔을 뒤쫓으면서 조금씩 속도를 높였다. 그러나 허와 린샤오쥔은 끈질기게 자리를 지켰고, 임종언은 추격에 실패하며 탈락했다.
반면 평창 대회 당시 해당 종목 동메달을 땄던 린샤오쥔은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다.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지난 2019년 황대헌(강원도청)과의 불미스러운 일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듬해 중국 귀화를 택했다. 8년만에 올림픽을 밟은 린샤오쥔은 주 종목인 500m에서 통산 3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식으로 돈 좀 벌었다는 큰 아버지...“그래서, 삼성전자 말고 뭐 담았는데요?” - 매일경제
- “95%가 중국산”…5년간 ‘라벨 갈이’ 상품 2천억 규모 적발 - 매일경제
- “세뱃돈 뽑으러 헛걸음질만 수차례”…은행 ATM 7700대 ‘뚝’ - 매일경제
- 중국 어선 ‘불법조업’ 벌금, 3억→15억 추진…이재명 대통령 ‘강력 대응’ 주문 효과 - 매일경
- 전문가 90% "집값 상승 주춤"…1주택자 보유세 강화여부 촉각 - 매일경제
- “요즘 누가 점집 가요”…MZ세대들 신년 사주·운세 ‘이곳’서 본다는데 - 매일경제
- “애 학원비도 줄였는데, 5천원짜리 화장품이 어때서”...고물가에 초저가 상품 뜬다 - 매일경제
- “외계인은 있다”…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하루만에 “증거는 못봤다” 해명 - 매일경제
-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삼성전자, 분기 30조 영업익 가시권 - 매일경제
- 아뿔싸! 원태인 너마저…푸른 피의 에이스, 팔꿈치 부상으로 류지현호 낙마→LG 유영찬 승선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