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GS칼텍스 꺾고 3연승 행진...선두 도로공사에 승점 2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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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대건설이 3연승 행진으로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현대건설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서 GS칼텍스를 접전 끝에 3-2(26-24 22-25 20-25 25-20 17-15)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승점 53(18승 11패)이 된 2위 현대건설은 이로써 선두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55)를 맹추격한 반면 3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51)과는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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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서 GS칼텍스를 접전 끝에 3-2(26-24 22-25 20-25 25-20 17-15)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승점 53(18승 11패)이 된 2위 현대건설은 이로써 선두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55)를 맹추격한 반면 3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51)과는 점수차를 벌렸다.
반면 GS칼텍스는 최근 4연승을 마감하며 승점 45(15승14패)에 머물러 3위 추격에 동력을 잃었다.
현대건설은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21득점에 30% 초반대 공격 성공률로 부진했으나 양효진(17득점)과 자스티스 야쿠지(14 득점·등록명 자스티스), 김희진(12득점), 이예림(11득점)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특히 5세트에 카리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나현수는 5세트 승부처에서만 4점을 내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GS칼텍스가 자랑하는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1점을 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이로써 KB손보는 승점 46(15승 14패)으로 순위를 5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다.
남자부는 4위 OK저축은행(승점 45), 5위 한국전력(승점 43), 6위 우리카드(승점 41) 모두 봄 배구가 사정권이라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KB손해보험 주포 비예나는 후위 공격과 블로킹, 서브 득점을 각각 3개 이상 수확하는 트리플크라운 활약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비예나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3점에 후위 공격 15점, 블로킹과 서브 각각 3점을 냈다.
비예나의 통산 11호 트리플크라운이자 이번 시즌 2호다.
여기에 임성진(13득점)과 나경복(10득점)도 삼각 편대의 일원으로 든든하게 뒤를 지켰다.
KB손보는 팀 블로킹(13-6), 팀 서브 득점(9-7) 모두 앞섰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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