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금의환향' 최가온은 '신동빈 회장님'을 외쳤다

이재호 기자 2026. 2. 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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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금의환향이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한 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7)이 자신을 묵묵히 후원해준 롯데 신동빈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13일 최가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가온의 치료비 7000만원을 전액 지원한 것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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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정말 금의환향이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한 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7)이 자신을 묵묵히 후원해준 롯데 신동빈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연합뉴스

최가온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귀국했다.

지난 13일 최가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시기에서 큰 부상을 당해 이후 다리를 절었음에도 만들어낸 감격적인 금메달로 최가온은 17세의 나이에 국민영웅이 되어 돌아왔다.

이날 귀국장에서 한국 선수단 단복에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고 귀국한 최가온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했다.

질문 중 대한스키협회 회장사인 롯데 그룹의 지원에 대한게 있었다. 최가온은 지난해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큰 허리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었다.

이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가온의 치료비 7000만원을 전액 지원한 것이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2014년 대한스키협회 회장사가 된 이후 신동빈 회장이 2018년까지 직접 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10년간 설상 종목에 220억원 넘게 후원했다.

최가온은 "가장 힘든 시기에 저를 응원해주시고 큰 후원을 해주셔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라며 밝게 웃으며 신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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