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방출은 미친 짓입니다, 얼른 재계약 해주세요' 맨유 동료들도 원한다

박윤서 기자 2026. 2. 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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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의 재계약은 동료들도 원하고 있다.

시즌 종료가 머지 않았고 1월이 넘으면서 보스만 룰에 의해 매과이어는 해외 리그 팀과 접촉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맨유가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매과이어와 함께 뛰고 있는 맨유 동료들은 그의 재계약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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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해리 매과이어의 재계약은 동료들도 원하고 있다.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시즌 종료가 머지 않았고 1월이 넘으면서 보스만 룰에 의해 매과이어는 해외 리그 팀과 접촉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맨유가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이번 달 초 "매과이어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다. 새로운 계약 소식이 없기 때문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센터백 보강도 핵심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매과이어와 함께 뛰고 있는 맨유 동료들은 그의 재계약을 원한다. 영국 '미러'는 15일(한국시간) "맨유 선수단 대다수는 맨유가 매과이어와 새로운 계약 협상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그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 매과이어는 주장 완장을 차지 않았음에도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고 팀 동료들도 재계약이 주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국 '더 선' 또한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많은 부침을 겪었으나 모든 걸 이겨내고 잘 뛰고 있다. 매과이어는 라커룸에서 매우 존경받는 선수이며 에이든 헤븐이나 레니 요로 등 젊은 선수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힘을 실었다.

매과이어는 맨유 내 기적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맨유 주장을 맡았지만 점차 떨어지는 기량으로 인해 수년 동안 비난과 조롱에 시달렸는데 이를 완전히 극복했다. 매과이어는 단단한 수비를 펼치면서 다시 맨유 팬들의 찬사를 들었고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어 이번 시즌 맨유에서 뛰고 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연이어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활약이 대단하다. 압도적인 공중볼 경합 능력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 내 활약상만 본다면 재계약이 추진될 만도 한데 문제는 주급이다. 매과이어의 주급은 현재 20만 파운드(4억).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고 발이 느려 수비 뒷공간 커버가 힘들다는 단점이 확실한 선수다. 매과이어가 재계약을 위해서라면 주급 삭감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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