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는 내 친구고 여전히 리버풀 핵심" 판 다이크가 진심 꺼냈다 "계약 1년 더 남았어, 떠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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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주장 버질 판 다이크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의 잔류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판 다이크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는 살라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팀에 남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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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주장 버질 판 다이크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의 잔류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판 다이크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는 살라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팀에 남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살라는 지난해 12월 리버풀이 부진에 빠졌던 시기 아르네 슬롯 감독을 비롯한 구단과 정면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적 가능성이 크게 부각된 바 있다.
2025 CAF(아프리카축구연맹) 모로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을 거치며 분위기는 다시 가라앉은 상태다. 살라는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리버풀에 복귀해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는 등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기력과는 별개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서 '파업' 움직임을 보였을 당시 대체 자원으로 모하메드 살라 영입 주장이 현지에서 제기되는 등 선수 의사와 무관하게 러브콜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판 다이크는 2025-2026시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면서도 동료의 잔류를 희망했다. 판 다이크는 "우선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데 모든 집중을 쏟고 있다. 시즌이 어떻게 끝나는지 본 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 뒤, "나는 항상 살라가 남기를 원한다. 살라는 내 좋은 친구다. 우리는 수년 동안 함께 최고의 순간도, 최고가 아닌 순간도 겪어왔다. 나와 마찬가지로 계약이 1년 더 남아 있다. 그래서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판 다이크는 "살라는 우리에게 여전히 매우 중요한 선수다. 지난주에도 도움을 기록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주장으로서도 경기장 안팎에서 그 존재감은 팀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팀 내 비중을 강조했다.
한편 리버풀은 15일(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모하메드 살라는 이날 경기 후반 23분 페널티킥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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