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부분에서 턴오버를 하니까 해줄 말이 없다” 아쉬움 삼킨 양동근 감독

원주/윤소현 2026. 2. 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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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DB에게 무너지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0-90으로 패했다.

경기 후 만난 양동근 감독도 "수비에서 미스가 나서 진 점이 아쉽다. 수비 위치와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이 부분은 오래 맞출수록 나아지는 부분이라서 수정해야 할 거 같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전 "가드들이 자신의 한계를 깨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던 양동근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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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윤소현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DB에게 무너지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0-90으로 패했다. DB와 상대전적 1승 4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열세가 확정됐다.

전반에만 60점을 헌납하며 분위기를 내줬기에 후반 DB의 공격이 비교적 저조할 때도 추격의 불씨를 가져올 수 없었다. 경기 후 만난 양동근 감독도 “수비에서 미스가 나서 진 점이 아쉽다. 수비 위치와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이 부분은 오래 맞출수록 나아지는 부분이라서 수정해야 할 거 같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3쿼터 서명진의 턴오버 두 개 이후 양동근 감독은 작전타임을 이르게 사용했다. 이를 언급하자 “안에서 정리를 못하길래 불렀다. 준비한 부분에서 턴오버를 하니까 해줄 말이 없다. 그냥 다시 정리해주려고 불렀다”고 말했다.

경기 전 “가드들이 자신의 한계를 깨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던 양동근 감독이다. 이날 가드들의 플레이에 대해 언급하자 “아쉽다. 잘하는 날도 아쉬운데 진 날은 더 아쉽다. 못해서 아쉬운 게 아니라 ‘더 좋은 결정을 해야 했는데’ 같은 아쉬움이 남는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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