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현장] "정호영, 이정현이 이끌어줬다" DB 김주성 감독이 밝힌 2위 도약의 '키(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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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경 기자┃연패를 끊은 김주성(46)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원주 DB는 16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KBL) 정규리그 5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김주성 감독은 인터뷰에서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 수비나 리바운드를 잘해준 것 같다"며 "특히 정호영, 이정현이 팀을 잘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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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원주] 목은경 기자┃연패를 끊은 김주성(46)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원주 DB는 16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KBL) 정규리그 5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DB는 시즌 26승(15패) 째를 수확하며 서울 SK,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창원 LG와의 원정서 58-80, 완패의 아픔을 털어내고 다시 한번 상위권 복귀에 성공했다. 리그 7위에 머무른 모비스는 2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날 DB의 이선 알바노가 27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경기 부진했던 헨리 엘런슨도 살아났다. 18점을 올렸고, 리바운드도 10개나 잡아내며 팀에 기여했다.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가 28점, 서명진이 16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DB의 빠른 공격 전개를 잡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김주성 감독은 인터뷰에서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 수비나 리바운드를 잘해준 것 같다"며 "특히 정호영, 이정현이 팀을 잘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김주성 감독은 정호영의 활약에 특히 주목하며 "정호영이 드리블을 쳐주면서 넘어오는 과정만 해줘도 알바노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면이 있지만,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DB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는 오는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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