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김성균→이성민과 우정 여행 마침표…'허당' 존재감 자랑 ('미우새')

박정수 2026. 2.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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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찐친'들과 함께한 여행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블랙캐니언의 절벽 끝에 위치한 그네를 타게 된 배정남은 겁에 잔뜩 질린 채 비명을 질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처럼 배정남은 열정과 빈틈을 오가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번 우정 여행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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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정남이 '찐친'들과 함께한 여행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십년지기 절친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과 카자흐스탄으로 떠나 열정 넘치는 가이드로 활약하며 여행을 이끌었다.

그는 출국 전 여권이 든 가방을 차에 두고 내리는가 하면, 소시지 할인을 서비스로 착각해 잘못 설명하는 등 빈틈 가득한 허당 면모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캐니언의 절벽 끝에 위치한 그네를 타게 된 배정남은 겁에 잔뜩 질린 채 비명을 질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어 딱밤 내기가 걸린 활쏘기 경기에서는 정중앙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으나, 알고 보니 본인 것이 아닌 상대 팀의 과녁을 맞히는 황당한 실수로 웃음을 유발, 물오른 예능감도 선보였다.

공포의 알파인 코스터 탑승 장면에서도 배정남의 활약은 계속됐다. 브레이크 조절 권한을 가진 이종수에게 속도를 줄여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 것. 방송 말미, 네 사람은 기상 악화로 산 정상의 풍경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MZ 샷'을 남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배정남은 열정과 빈틈을 오가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번 우정 여행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했다. 함께한 동료들과의 호흡은 물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빛을 발하며 주말 밤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 '정진혁'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와 반전 연하남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배정남은 드라마 '신의 구슬'과 영화 '오케이 마담2'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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