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촬영장 '발언' 폭로 당했다…"큰 상처 받아"

정효경 2026. 2.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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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의 촬영장 실제 모습이 폭로됐다.

지난 5일 송지효가 운영하는 채널에는 영화 '만남의 집' 차정윤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지효는 차 감독에게 영화 촬영·개봉 시기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만남의 집'은 15년 차 교도관 태저(송지효)가 근무 중 담당 수용자 미영(옥지영) 모친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부터 시작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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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집' 촬영 비하인드 공개

(MHN 정효경 기자) 배우 송지효의 촬영장 실제 모습이 폭로됐다. 

지난 5일 송지효가 운영하는 채널에는 영화 '만남의 집' 차정윤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지효는 차 감독에게 영화 촬영·개봉 시기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차 감독은 "우리 영화가 2023년에서 2024년 넘어갈 때 준비했고, 딱 처음 촬영을 시작한 건 1월 초였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오늘 엄청 춥지 않냐. 이렇게 추운 날 혜리랑 제가 의정부 교도에서 첫 신을 찍는데 콧물, 눈물 다 나왔다. 너무 추웠다"고 회상했다. 교도관 역을 맡은 그는 "솔직히 우리는 교도관이니까 밖에서 엄청 고생하고 다른 배우들은 내부에서 촬영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차 감독은 "영서도 길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고, 도영서는 "저도 추웠다. 교복 차림이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송지효는 "너는 그때 스타킹 두꺼운 거 신었지 않냐. 내가 너한테 뭐라고 그랬냐"고 받아쳤다. 그러자 도영서는 "닭발이라고 했다"며 폭소를 터트렸다.

송지효는 "요즘 살색 스타킹이 잘 나온다. 그걸 (도영서가) 신었는데 주름이 두껍게 잡히는 거다. 그래서 다리가 되게 닭발 같다고 했는데 그게 약간 상처였나 보더라"라고 회상했다. 도영서는 "진짜 상처였다. 저 어딜 가서든 다 얘기하고 다니지 않냐"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닭발도 아니고 무뼈닭발이라고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만남의 집'은 15년 차 교도관 태저(송지효)가 근무 중 담당 수용자 미영(옥지영) 모친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부터 시작되는 작품이다. 이후 태저가 장례식장 빈소에서 미영의 딸 준서(도영서)를 만나게 되고, 이 짧은 만남이 세 사람의 삶에 따스한 균열을 일으키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MHN DB, 채널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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