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임효준 보고 꿈 키운 임종언, 500m 예선서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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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이 처음 쇼트트랙 선수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었다.
그는 지난해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임효준의 금메달을 보고 올림픽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임종언은 지난해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평창올림픽 남자 1500m에서 임효준 선수가 금메달 따는 걸 보고 '나도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물론 지금은 경쟁자입니다. 한때 우러러봤던 선수와 언젠가 직접 붙어보고 싶어요"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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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임종언이 처음 쇼트트랙 선수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었다. 그는 지난해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임효준의 금메달을 보고 올림픽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8년이 흐른 2026년, 임종언은 밀라노에서 한때의 우상이었던 임효준(현 린샤오쥔)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15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6일 열리는 남자 500m 예선 대진표를 공개했다.
남자 500m 예선은 각 조 상위 2명과 8개 조 3위 선수 8명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4명의 선수가 준준결승에 진출한다. 단, 16일에는 예선 경기만 진행되며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은 19일에 열린다.
1000m 동메달리스트 임종언은 8조에서 임효준(현 린샤오쥔), 얜드류 허, 다닐 예이보크와 격돌하게 됐다.
임종언은 지난해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평창올림픽 남자 1500m에서 임효준 선수가 금메달 따는 걸 보고 '나도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물론 지금은 경쟁자입니다. 한때 우러러봤던 선수와 언젠가 직접 붙어보고 싶어요"라고 전한 바 있다.
앞서 1500m에서는 신동민과의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며 아쉬움을 남긴 임종언. 과연 500m에서는 우상을 넘어 생애 첫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까지 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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