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설 사실 아냐”…퇴사한 충주맨, 동료들 공격에 첫 입장문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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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튜브의 주역으로 꼽히는 김선태(38·전문관) 주무관이 최근 퇴사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16일 오후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의 퇴사와 관련해 여러 추측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왕따설'과 같은 내부 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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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료들 공격, 마음 아프다”
97만5000에서 빠른 속도로 구독자 수↓

16일 오후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의 퇴사와 관련해 여러 추측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왕따설’과 같은 내부 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지난 13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휴가를 마친 뒤 의원면직 처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김 주무관은 “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며 “그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주무관은 퇴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해 우려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비록 저는 떠나지만, 함께 해왔던 충주시 동료 여러분들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전체 공직자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저의 후임인 지호가 좋은 영상을 계속 만들 것이니 충주시 유튜브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그의 사직 소식 이후 충주시 공식 유튜브는 97만5000명에서 빠른 속도로 구독자가 줄어 이날 오후 4시 15분 현재 79만9000명으로 80만명 구독자도 깨졌다.
한때 100만명에 육박했던 충TV 구독자 수가 단기간에 크게 줄면서 시 내부에서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많은 수의 구독자가 이탈해 우리도 당황스럽다”며 “충TV를 상징하는 핵심 인물이라고 해도 이렇게 구독자가 많이 빠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주무관은 그동안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하며 재치 있는 영상 구성과 솔직한 화법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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