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카자흐스탄 사로잡은 '열혈 가이드' ('미운우리새끼')

김설 2026. 2.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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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정남이 십년지기 형님들과 함께한 카자흐스탄 우정 여행에서 '열정 가이드'로 활약하며 주말 밤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과 그의 절친한 동료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의 카자흐스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처럼 배정남은 열정과 실수를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번 여행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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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설 기자) 배우 배정남이 십년지기 형님들과 함께한 카자흐스탄 우정 여행에서 '열정 가이드'로 활약하며 주말 밤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과 그의 절친한 동료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의 카자흐스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여행 내내 넘치는 의욕과는 상반되는 빈틈 가득한 '허당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출국 전 여권 가방을 차에 두고 내리는 아찔한 상황부터, 마트 소시지 할인을 서비스로 착각해 잘못 설명하는 등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가이드의 면모를 보였다.

백미는 액티비티 체험이었다. 블랙캐니언 절벽 끝에 설치된 그네에 오른 배정남은 카리스마 넘치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겁에 잔뜩 질린 채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딱밤 내기가 걸린 활쏘기 경기에서는 화살을 정중앙에 명중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으나, 확인 결과 본인이 아닌 상대 팀 과녁을 맞힌 것으로 밝혀져 현장을 초토화했다.

공포의 알파인 코스터 탑승에서도 그의 수난시대는 이어졌다. 브레이크 조절권을 쥔 김종수에게 속도를 줄여달라고 처절하게 애원하는 모습은 이들의 '찐친 케미'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비록 기상 악화로 산 정상의 절경을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네 사람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MZ 인증샷'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의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처럼 배정남은 열정과 실수를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번 여행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동료들을 향한 진심 어린 배려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인간적인 면모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최근 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 능청스러운 연하남 '정진혁'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정남은 앞으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드라마 '신의 구슬'과 영화 '오케이 마담2'를 통해 대중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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