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5점의 박빙 승부… 2위 재진입 노리는 DB와 물러설 수 없는 현대모비스

김채윤 2026. 2. 16.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슷한 경기 수를 소화했지만, 바라보는 방향은 다르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DB의 실책을 기회로 만들었다.

네 경기 모두 접전이었고, 평균 득실차는 DB가 +5점에 불과하다.

2위권 재진입을 노리는 DB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현대모비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스켓코리아=김채윤 기자] 비슷한 경기 수를 소화했지만, 바라보는 방향은 다르다.

원주 DB는 25승 15패로 단독 4위에 올라 있다.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서울 SK,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재진입할 수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5승 26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6위와의 격차는 4.5경기. 그리고 이날은 FIBA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다.

# 사소한 실수

[DB-현대모비스, 2025~2026시즌 4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87-86
2. 2점슛 성공률 : 약 64%(32/50)-약 61%(30/49)
3. 3점슛 성공률 약 14%(3/22)-약 29%(6/21)
4. 자유투 성공률 : 약 71%(5/7)-약 67%(8/12)
5. 리바운드 : 35(공격 11)-34(공격 9)
6. 어시스트 : 16-21
7. 턴오버 : 12-10
8. 스틸 : 7-8
9. 블록슛 : 4-2

* DB 기록이 앞

현대모비스가 전반을 주도했다. 레이션 해먼즈(200cm, F)가 전반에만 15점을 올렸고, 3쿼터에는 서명진(188cm, G)과 조한진(193cm, F)의 외곽이 터지면서 18점 차(59-41) 우위도 잡았다.

그러나 DB의 추격이 거셌다. 정효근(202cm, F)의 앤드원 플레이가 시작이었다. 이선 알바노(182cm, G)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졌고, 4쿼터에는 동점(72-72)도 만들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DB의 실책을 기회로 만들었다. 헨리 엘런슨(208cm, F)과 알바노의 연속 실책을 빠른 공격으로 파고들었다. 

 

# 흐름의 기로

[원주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2.07. vs 서울 삼성(잠실실내체육관) : 83-80 (승)
2. 2026.02.08. vs 서울 SK(원주DB프로미아레나) : 65-66 (패)
3. 2026.02.14.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58-80 (패)

[울산 현대모비스,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2.08.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동천체육관) : 84-65 (승)
2. 2026.02.12. vs 서울 삼성 (울산동천체육관) : 87-77 (승)
3. 2026.02.14. vs 고양 소노 (울산동천체육관) : 76-87 (패)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DB의 3승 1패 우위. 그러나 내용은 팽팽했다. 네 경기 모두 접전이었고, 평균 득실차는 DB가 +5점에 불과하다. ‘들어가거나, 들어가지 않거나’의 야투율을 제외하면 세부 지표 역시 큰 차이가 없다.

결국 관건은 기본이다. 사소한 실책을 얼마나 줄이느냐, 그리고 승부처에서 수비 리바운드를 지켜내느냐. 흐름이 급변하는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인 만큼 한두 번의 턴오버와 세컨드 찬스 허용이 그대로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2위권 재진입을 노리는 DB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현대모비스. 브레이크 전 마지막 흐름을 누가 쥐느냐에 따라 두 팀의 시즌 막판 온도도 달라질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