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피부’에 윙크까지…165㎝·32㎏ 핑크머리 로봇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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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회사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화제다.
키 165㎝에 무게 약 32㎏의 체형을 갖춘 이 로봇은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인간의 미세한 표정을 재현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16일 과학 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중국 로봇 회사 드로이드업(DroidUp)의 휴머노이드 로봇 모야(Moya)는 지난달 30일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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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과학 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중국 로봇 회사 드로이드업(DroidUp)의 휴머노이드 로봇 모야(Moya)는 지난달 30일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세계 최초의 완전한 생체모방형 지능형 로봇을 표방하는 모야는 체온도 32~36도로 인간과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한다.
드로이드업 측은 “모야의 보행 자세 정확도는 92%에 달해 안정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인간과 비슷한 자세로 걷거나 행동하고 있다.
특히 모야의 눈 뒤 장착된 카메라는 드로이드업 측이 내세우고 있는 모야의 강점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기쁨, 분노, 슬픔, 행복과 같은 풍부한 표정까지 지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모야의 움직임에 대해 “놀랍다”는 의견도 있지만 “너무 사람 같아서 불편하다”, “섬뜩하다” 등의 부정적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르면 올해 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모야의 초기 가격은 약 120만 위안(약 2억53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로이드업은 모야를 가정용 로봇에 한정하지 않고 의료, 교육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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