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핀란드컵 우승 이끈 벤지 미셸, 울산HD 합류 K리그 도전장…개막전 출격 예고

김경수 기자 2026. 2. 16.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HD가 미국 출신 공격수 벤지 미셸(등록명: 벤지)을 영입하며 2026시즌 공격진에 속도와 창의성을 더한다.

벤지는 미국 청소년 대표팀(U23)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포틀랜드 대학교 재학 시절 53경기 31골을 기록하며 전미 대학 리그에서 특급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벤지, 포틀랜드 대학서 전미 리그 평정
핀란드서 우승 이끈 벤지, K리그 도전
벤지, 2월 28일 K리그1 개막전 출전 예정


핀란드컵 우승 이끈 벤지 미셸, 울산HD 합류 K리그 도전장…개막전 출격 예고.(사진제공=울산HD)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울산HD가 미국 출신 공격수 벤지 미셸(등록명: 벤지)을 영입하며 2026시즌 공격진에 속도와 창의성을 더한다. 이번 영입은 팀 전술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벤지는 미국 청소년 대표팀(U23)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포틀랜드 대학교 재학 시절 53경기 31골을 기록하며 전미 대학 리그에서 특급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2019년에는 올랜도 시티와 구단 역사상 5번째 '홈그로운' 계약을 맺고 프로에 데뷔, 118경기 19골 13도움으로 2022 US 오픈컵 우승을 이끌며 북미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북중미 예선 최종 명단에도 포함됐다.




포르투갈 무대를 거친 뒤, 지난 시즌 핀란드 HJK 헬싱키에서 활약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핀란드 1부리그 29경기 8골 5도움, 시즌 전체 9골 6도움을 기록했고, 2025 핀란드 컵 우승을 견인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울산 팬들은 벤지의 합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2019년 믹스 디스커루드 이후 약 6년 만에 울산에 입단한 미국 국적 선수다. 믹스가 중원을 책임졌다면, 벤지는 파괴력 있는 측면 공격수로서 새로운 미국인 에이스 계보를 잇는다.




178cm, 77kg의 체격을 갖춘 벤지는 오른발잡이로 주로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반대발 윙어다. 빠른 주력과 탄력, 수비 뒷공간 침투, 날카로운 슈팅 능력에 더해, 중원까지 내려와 경기를 풀어주는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갖췄다. 울산의 공격 전개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김현석 감독의 조직력과 성실함을 중시하는 팀 철학이 이번 영입에 반영됐다. 벤지는 헌신적인 활동량과 자기 관리로 커리어 내내 성장 곡선을 그려온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의 워크 에식은 2026시즌 울산의 팀 컬러를 더욱 뚜렷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벤지는 "아시아 최고의 역사를 가진 울산 HD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독님의 축구 철학을 빠르게 이해하고, 나의 속도와 창의성으로 울산이 목표로 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입단 절차를 마친 벤지는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실전 대비에 돌입했다. 그는 2월 28일 강원FC와의 K리그1 개막전에 초점을 맞추고 팀 전술 적응에 힘쓰고 있다.




벤지는 등번호 91번을 달고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com. 무단복재 및 전재-DB-재배포-AI학습 이용금지.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문의 : volleyballkorea@hanmail.net



◆사진콘텐츠 제휴문의: welcomephoto@hanmail.net

Copyright © 발리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