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현, 밀라노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10위…김민선은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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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차세대 간판 이나현(한국체대)이 첫 올림픽 주 종목에서 톱10에 진입했다.
6일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37초86으로 10위를 기록했다.
13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이나현은 첫 100m를 전체 8위 기록인 10초47로 빠르게 통과하고 직선 주로에서 속도를 끌어올렸으나, 마지막 곡선 구간에서 원심력에 밀리며 함께 달린 노갈(폴란드)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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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37초86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앞서 1,000m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인 9위를 찍은 데 이어 두 종목 연속 톱10을 달성하며 4년 뒤 메달 가능성을 입증했다.
13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이나현은 첫 100m를 전체 8위 기록인 10초47로 빠르게 통과하고 직선 주로에서 속도를 끌어올렸으나, 마지막 곡선 구간에서 원심력에 밀리며 함께 달린 노갈(폴란드)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8초010으로 14위에 머물렀다. 평창 16위, 베이징 7위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에서 첫 메달에 도전했으나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1,000m에서도 18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금메달은 세계 기록 보유자 펨케 콕(네덜란드)이 36초49 올림픽 신기록으로 차지했다. 은메달 레이르담(네덜란드·37초15), 동메달 다카기 미호(일본·37초27)가 뒤를 이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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