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불화설 다 터졌는데… 멀티골 직후 하우 감독부터 찾은 토날리, "우리 관계는 완벽하다"

김태석 기자 2026. 2. 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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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 마감일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으나 이적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가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과의 불화설을 정면 반박했다.

토날리가 속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5일(한국 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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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으나 이적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가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과의 불화설을 정면 반박했다.

토날리가 속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5일(한국 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후반 18분과 후반 31분 두 골을 몰아친 토날리의 맹활약과 후반 43분 닉 볼테마데의 득점에 힘입어 전반 14분 태미 에이브러햄의 한 골에 그친 아스톤 빌라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토날리는 겨울 이적시장 막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스널 이적설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토날리의 에이전트가 아스널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며 여진이 이어졌다. 여기에 시즌 종료 후 미래를 논의할 수 있다는 대리인 측 발언까지 겹치면서 하우 감독과의 불화설이 증폭됐다.

흥미로운 장면은 이번 아스톤 빌라전에서 나왔다. 토날리는 득점 직후 하우 감독에게 달려가 뜨거운 포옹 세리머니를 펼쳤다. 불화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듯한 장면이었다.

토날리 역시 그 의미를 숨기지 않았다. 토날리는 "두 번째 골을 넣고 감독에게 달려간 이유는 지난 몇 주 동안 우리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라며 "나는 하우 감독과 매일 함께 일한다. 감독도 마찬가지다. 우리 관계는 완벽하다. 우리 관계는 전혀 깨지지 않았다. 팀과도 완벽한 관계라고 생각한다"라고 일각에서 제기된 불화설을 일축했다.

아스톤 빌라전 활약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토날리는 "우리 팀에도 중요한 승리다. 원정에서 거둔 2연승이다. 개인적으로도 첫 멀티골이었다"라며 "지난 두 달 동안 더 많이 득점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팀이다. 우리는 꿈이 있다. 웸블리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FA컵 우승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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