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잠재적 외야 경쟁자가 또 왔다, SF 윌 브레넌과 1년 계약 "성실하고 끈질긴 선수"

심혜진 기자 2026. 2. 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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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브레넌./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정후의 잠재적 경쟁자가 등장한 것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외야수를 영입했다.

MLB.com은 16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스코츠데일에서 열릴 예정인 스프링캠프 첫 전체 훈련을 앞두고 외야진에 새로운 얼굴을 추가했다"고 전했따.

지난 4시즌 동안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윌 브레넌과 1년 계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브레넌을 40인 로스터에 넣기 위해 투수 로완 윅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보냈다.

브레넌은 2024시즌 클리블랜드에서 114경기 타율 0.264 OPS 0.697 8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엔 6경기 출전에 그쳤다. 6월 팔꿈 왼쪽 팔꿈치 수술를 받고 시즌을 조기 마감했기 때문이다. 9월에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스포츠 탈장 수술까지 받았다.

잭 미나시안 샌프란시스코 단장은 "우리는 예전부터 그를 주목했다. 성실하고 끈질기게 플레이하는 선수다.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코터 외야수다. 특히 스트라이크존을 잘 통제한다. 토니 비텔로 감독과 제이크 팅글러 벤치코치 모두 그를 잘 알고 있다. 인성도 훌륭한 선수"라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 해리슨 베이더 이정후를 주전 외야진으로 확정한 상황. 드류 길버트, 헤라르 엔카나시온, 루이스 마토스, 재러드 올리비아 그리고 새로 가세한 브레넌이 백업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브레넌은 "내가 있었던 모든 팀에서 경쟁이 있었다. 늘 로스터에 들기 위해 싸워왔다. 내 목표는 벤치 멤버든 주전 좌익수든 이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브레넌은 통산 우투수 상대 OPS 0.720를 기록한 반면 좌투수 상대로는 0.453에 불과했다. 249경기 중 198경기를 우익수로 나섰다.

이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정후를 백업할 가능성이 높다.

윌 브레넌./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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