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일즈가 선사한 특별한 하루…야구 꿈나무 눈빛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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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울산 웨일즈 선수단이 야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지난 15일 서귀포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울산 웨일즈의 캠프가 차려진 서귀포 강창학 야구장을 찾아 훈련을 참관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로 뛰었던 오장훈 감독이 이끄는 서귀포 리틀 선수단은 울산 웨일즈 선수들이 공 하나, 동작 하나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연신 감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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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제주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울산 웨일즈 선수단이 야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프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직접 지켜본 유소년 선수들의 눈빛에는 동경과 설렘, 그리고 미래를 향한 다짐이 함께 담겼다.
지난 15일 서귀포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울산 웨일즈의 캠프가 차려진 서귀포 강창학 야구장을 찾아 훈련을 참관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로 뛰었던 오장훈 감독이 이끄는 서귀포 리틀 선수단은 울산 웨일즈 선수들이 공 하나, 동작 하나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연신 감탄을 보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프로의 준비 과정과 태도를 몸소 체감하는 시간이었다.
오전 훈련이 끝난 뒤에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프로 선수들 곁에 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울산 웨일즈 선수들 역시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화답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는 충분했다.
오장훈 감독은 “아이들에게 프로 선수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하는지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며 “오늘 경험이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장원진 감독은 “지역 유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야구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하고, 울산 웨일즈가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이어지는 치열한 준비의 시간 속에서, 어린 선수들의 꿈도 함께 자라고 있었다.
한편 KBO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는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퓨처스리그 개막전을 치르며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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