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빵' 심사 위원 노희영, 미미 발탁에 대놓고 불만…"쟤가 심사를?" ('데이앤나잇')

이유민 기자 2026. 2.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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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프로그램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이하 '천하제빵')'의 심사위원 노희영이 1, 2회 심사 논란과 아이돌 출신 미미 심사위원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노희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프로그램 촬영 비하인드와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천하제빵'은 제빵사들의 실력과 성장 과정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송 이후 심사 방식과 출연진을 둘러싼 다양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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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MBN 프로그램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이하 '천하제빵')'의 심사위원 노희영이 1, 2회 심사 논란과 아이돌 출신 미미 심사위원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노희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프로그램 촬영 비하인드와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초반 방송에서 표정이 어둡고 심사평이 날카롭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첫 회 녹화가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도전자들을 선별해야 해서 빵을 계속 맛봐야 했는데, 한 번에 72명을 평가해야 했다. 나중에는 정말 후회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특히 녹화 시간이 길었던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빵은 발효 시간이 있어 한 팀당 네 시간씩 기다려야 했다. 한 번 녹화에 14시간 정도 걸렸고 체력적으로 한계가 왔다"며 "1, 2회는 내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쓸 장면이 없다고 할 정도였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는 프로그램 자체를 고사할까 고민도 했다"고 밝혔다. MC와 심사위원 라인업을 보고 고민했던 점도 솔직히 언급했다. 특히 아이돌 출신 미미의 심사위원 발탁을 두고 일었던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노희영은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빵을 좋아하는 것과 평가를 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라면서도 "막상 함께 해보니 놀랄 만큼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이어 "단순히 맛있다, 맛없다를 넘어서 공부하려는 자세가 있었고 소비자 관점에서 명확하게 평가했다"며 "가격, 재구매 의사 등 기준이 분명해 오히려 나보다 훨씬 잘해 재미있었다"고 극찬했다.

심사 스타일에 대해서는 "나이가 들다 보니 도전자들이 안쓰러워 독설을 하기 어려웠다"며 "제작진이 오히려 독하게 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말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독선적인 판단보다는 성장 과정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본질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노희영은 "무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감동"이라며 "그 과정에서 진정성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천하제빵'에 대해서는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프로그램 자체의 경쟁력이 크고 새로운 빵 지도를 그릴 것"이라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빵 문화와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양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한편 '천하제빵'은 제빵사들의 실력과 성장 과정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송 이후 심사 방식과 출연진을 둘러싼 다양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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