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드레스 보며 ‘올림픽 모드’…신지아도 “중압감 이겨내야”
최대영 2026. 2. 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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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피겨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훈련 강도를 끌어올리며 실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해인은 16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연습 링크에서 쇼트프로그램 구성 요소를 점검했다.
두 선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각 14번째와 15번째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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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피겨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훈련 강도를 끌어올리며 실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해인은 밀라노에 도착한 뒤 아직 공식 경기에서 의상을 입을 기회가 없어, 매일 경기 드레스를 확인하며 스스로 긴장감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16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연습 링크에서 쇼트프로그램 구성 요소를 점검했다. 점프 감각이 흔들린 구간은 반복 훈련으로 안정도를 높였고, 프로그램 완성도를 좌우하는 스텝 시퀀스와 동작 연결도 세밀하게 손봤다. 그는 기다림이 길어지는 일정에 대해 “다른 대회보다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충분해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올림픽 자체를 경험하는 과정도 소중하다”고 말했다.

전날 남자 싱글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가 있었음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4위로 마친 차준환(서울시청)을 향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해인은 “오랜 시간 선수로 뛰면서 매번 성장해 온 모습이 본받을 점”이라며 “관중이 많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연기를 이어가는 정신력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이어 “저도 쇼트를 앞두고 부담이 없을 수는 없지만, 꿈을 이루러 온 만큼 순간을 즐기려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훈련에 나선 신지아(세화여고) 역시 “올림픽 무대에서 초반 실수 뒤 멘털을 다시 잡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걸 체감한다”며 “남은 기간 연기 요소를 더 집중해서 다듬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각 14번째와 15번째로 출전한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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